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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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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소속 프로야구단. 연고지는 세인트피터즈버그.
1998년 창단된 신생팀으로, 원래 이름은 탬파베이 데블레이스(Devil Rays)로 플로리다 인근 해에서 잡히는 쥐가오리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후 2007년 11월 레이스(Rays)로 팀명을 변경하고 상징물도 데블레이(쥐가오리)에서 플로리다 전체를 환히 비추는 햇빛으로 바꿨다.[10][11]
창단 후 신생팀들이 으레 그러하듯 10년간 부침을 겪었으나 앤드류 프리드먼이 단장으로 부임하고 2008년에 팀명을 바꾼 이후 메이저 리그에서 손꼽히는 최악의 입지를 가진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유망주 랭킹도 항상 상위권에 오르면서, 똑같이 최악의 입지를 가진 빌리 빈 단장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함께 모범적인 운영을 보이고 있다.
스몰마켓이라는 오해를 받는데 플로리다 주와 탬파 도시권 자체는 인구가 준수해서 시장 규모가 작은 것이 아니다. 진짜 문제는 답이 없는 구장 위치와 플로리다의 저조한 야구 인기가 원인이다. 즉 입지가 최악인 것으로 스몰마켓이라는 표현보다는 그냥 가난한 구단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머니파워를 맨파워로 이겨내온 구단이지만 여건 자체는 메이저 리그 30구단 중에서도 가장 답이 없다. 메이저 리그에서 가장 나쁜 시장 가치를 가진 지역이 연고지로 가지고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평범한 구단의 반도 안 되는 상황[12] 에서 같은 지구의 엄청난 머니 파워를 지닌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라는 매머드급 팀들과 경쟁해야 하는데다, 만악의 근원으로 불리는 메이저리그 최악의 홈구장까지 거들고 있다. 객관적 여건을 봤을 때 날씨 이외에 팀 성적을 내기 위한 평균 이상의 요소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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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의 주요 라이벌은 같은 지구에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이다.
구단 역사 자체가 짧다보니[13] 아직은 이야기거리가 타팀들에 비해 덜한 편이다. 그나마 초창기부터 조 매든 시절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와는 꾸준히 이야깃거리가 만들어졌고, 특히 08 ALCS, 11 WC레이스, 13 ALDS 등 두 팀이 서로 맞붙고 명경기가 꽤 나오기도 했다.[14] .
아래는 양 팀간의 대결 모음. 2000~2008년까지의 일들은 이 기사에서 참조했다.
다만 데블레이스 시절에는 라이벌리라고 하기엔 탬파베이가 너무 밑바닥 단골이었던 관계로 단순 신경전에 불과하다고 보는 의견이 많고, 진짜로 라이벌리답게 상황이 변한건 레이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된 2008년 이후라고 본다. 특히 내로남불 언플로 상대 팀을 자극하는 조 매든 감독의 영향이 크다는 의견도 꽤 있었는데, 실제로 매든이 떠난 2015년부터 양 팀은 크게 눈에 보이는 마찰이 없었다. 반면 매든은 시카고 컵스로 가서 마찬가지로 내로남불 언플을 지속하며 보삭스 팬들이 '저 봐라, 이게 다 매든 때문이었다'라고 하기도.
또한 2008년 이후에는 위에 언급되지 않은 시즌에서도 양 팀의 엇갈리는 성적이 눈에 보일 정도이기도 했다. 2009년에는 탬파베이가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한 반면 보스턴은 와일드카드로 가을야구를 했고, 2010년에는 반대로 탬파베이가 지구 우승을 하는 사이 보스턴은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했다. 2013년에는 보스턴이 지구 우승팀으로, 탬파베이가 와일드카드로 ALDS에서 맞붙었는데 보스턴이 승리하며 2008년 ALCS에서의 복수를 하기도 했으며, 이 해 보스턴은 월드 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조 매든이 떠나고 케빈 캐시가 부임한 2015년부터는 구도가 바뀌어, 양 팀간 라이벌리는 크게 줄어들고 서로 양키스를 견제하는 미묘한 삼각관계에 놓였다. 레드삭스 입장에서는 레이스 자체를 견제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레이스가 양키스를 잡아주기를 바라는 입장이기도 하며, 이건 반대로 레이스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어쩌면 양키스 역시도 살짝 공감이 갈만한 내용인 것이 레이스 자체를 견제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전통의 라이벌 보스턴을 잡아주기를 바라는 입장이기도 할 테니 셋이서 참 미묘한 관계다. 이런 가운데 레이스와 양키스의 라이벌리가 조금씩 생기며 경우 2018년과 2019년에는 빈볼시비, 특히 CC 사바시아와의 언쟁이 생겼고, 2020년에는 아롤디스 채프먼의 빈볼 논란과 ALDS에서의 복수전까지 이어지며 전에 비해 라이벌리가 강해지는 이미지도 생기고 있다. 2021년에도 시즌 초장부터 위협구 이슈가 있는 등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레드삭스 항목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구단 역사가 짧아 다른 팀에 비해 이야깃거리가 적지만 상대적으로 많이 맞붙는 같은 지구 팀과 라이벌을 형성하는데 양키스도 같은 경우이다. 양키스가 탬파에 스프링 트레이닝 홈구장을 두고 마이너 리그 탬파 타폰스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팀간 어느 정도 경쟁의식을 갖고 있었다. 이후 2008년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충돌, 2020년 당시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과의 빈볼 논란, 2022년 동부 지구 우승 경쟁을 겪으며 라이벌 의식이 커졌다.
시트러스 시리즈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인터리그 지역 라이벌전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은 플로리다주에 많이 나는 시트러스(귤속)[17] 에서 따왔다. 두 팀의 첫 대결은 1998년 6월 22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렸다. 현재까지 두 팀의 전적은 레이스가 75승, 말린스가 58승으로 레이스가 우세하다. 플로리다주의 미식축구 인기가 야구보다 많아서 상대적으로 이 라이벌전에 관심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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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소속 프로야구단. 연고지는 세인트피터즈버그.
1998년 창단된 신생팀으로, 원래 이름은 탬파베이 데블레이스(Devil Rays)로 플로리다 인근 해에서 잡히는 쥐가오리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후 2007년 11월 레이스(Rays)로 팀명을 변경하고 상징물도 데블레이(쥐가오리)에서 플로리다 전체를 환히 비추는 햇빛으로 바꿨다.[10][11]
창단 후 신생팀들이 으레 그러하듯 10년간 부침을 겪었으나 앤드류 프리드먼이 단장으로 부임하고 2008년에 팀명을 바꾼 이후 메이저 리그에서 손꼽히는 최악의 입지를 가진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유망주 랭킹도 항상 상위권에 오르면서, 똑같이 최악의 입지를 가진 빌리 빈 단장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함께 모범적인 운영을 보이고 있다.
스몰마켓이라는 오해를 받는데 플로리다 주와 탬파 도시권 자체는 인구가 준수해서 시장 규모가 작은 것이 아니다. 진짜 문제는 답이 없는 구장 위치와 플로리다의 저조한 야구 인기가 원인이다. 즉 입지가 최악인 것으로 스몰마켓이라는 표현보다는 그냥 가난한 구단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머니파워를 맨파워로 이겨내온 구단이지만 여건 자체는 메이저 리그 30구단 중에서도 가장 답이 없다. 메이저 리그에서 가장 나쁜 시장 가치를 가진 지역이 연고지로 가지고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평범한 구단의 반도 안 되는 상황[12] 에서 같은 지구의 엄청난 머니 파워를 지닌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라는 매머드급 팀들과 경쟁해야 하는데다, 만악의 근원으로 불리는 메이저리그 최악의 홈구장까지 거들고 있다. 객관적 여건을 봤을 때 날씨 이외에 팀 성적을 내기 위한 평균 이상의 요소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2. 구단 디자인[편집]
2.1. 로고[편집]
2.2. 마스코트[편집]
레이몬드와 DJ 키티가 레이스의 마스코트다.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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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팀 컬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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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이벌전[편집]
레이스의 주요 라이벌은 같은 지구에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이다.
5.1. 보스턴 레드삭스[편집]
구단 역사 자체가 짧다보니[13] 아직은 이야기거리가 타팀들에 비해 덜한 편이다. 그나마 초창기부터 조 매든 시절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와는 꾸준히 이야깃거리가 만들어졌고, 특히 08 ALCS, 11 WC레이스, 13 ALDS 등 두 팀이 서로 맞붙고 명경기가 꽤 나오기도 했다.[14] .
아래는 양 팀간의 대결 모음. 2000~2008년까지의 일들은 이 기사에서 참조했다.
다만 데블레이스 시절에는 라이벌리라고 하기엔 탬파베이가 너무 밑바닥 단골이었던 관계로 단순 신경전에 불과하다고 보는 의견이 많고, 진짜로 라이벌리답게 상황이 변한건 레이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된 2008년 이후라고 본다. 특히 내로남불 언플로 상대 팀을 자극하는 조 매든 감독의 영향이 크다는 의견도 꽤 있었는데, 실제로 매든이 떠난 2015년부터 양 팀은 크게 눈에 보이는 마찰이 없었다. 반면 매든은 시카고 컵스로 가서 마찬가지로 내로남불 언플을 지속하며 보삭스 팬들이 '저 봐라, 이게 다 매든 때문이었다'라고 하기도.
또한 2008년 이후에는 위에 언급되지 않은 시즌에서도 양 팀의 엇갈리는 성적이 눈에 보일 정도이기도 했다. 2009년에는 탬파베이가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한 반면 보스턴은 와일드카드로 가을야구를 했고, 2010년에는 반대로 탬파베이가 지구 우승을 하는 사이 보스턴은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했다. 2013년에는 보스턴이 지구 우승팀으로, 탬파베이가 와일드카드로 ALDS에서 맞붙었는데 보스턴이 승리하며 2008년 ALCS에서의 복수를 하기도 했으며, 이 해 보스턴은 월드 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조 매든이 떠나고 케빈 캐시가 부임한 2015년부터는 구도가 바뀌어, 양 팀간 라이벌리는 크게 줄어들고 서로 양키스를 견제하는 미묘한 삼각관계에 놓였다. 레드삭스 입장에서는 레이스 자체를 견제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레이스가 양키스를 잡아주기를 바라는 입장이기도 하며, 이건 반대로 레이스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어쩌면 양키스 역시도 살짝 공감이 갈만한 내용인 것이 레이스 자체를 견제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전통의 라이벌 보스턴을 잡아주기를 바라는 입장이기도 할 테니 셋이서 참 미묘한 관계다. 이런 가운데 레이스와 양키스의 라이벌리가 조금씩 생기며 경우 2018년과 2019년에는 빈볼시비, 특히 CC 사바시아와의 언쟁이 생겼고, 2020년에는 아롤디스 채프먼의 빈볼 논란과 ALDS에서의 복수전까지 이어지며 전에 비해 라이벌리가 강해지는 이미지도 생기고 있다. 2021년에도 시즌 초장부터 위협구 이슈가 있는 등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5.2. 뉴욕 양키스[편집]
레드삭스 항목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구단 역사가 짧아 다른 팀에 비해 이야깃거리가 적지만 상대적으로 많이 맞붙는 같은 지구 팀과 라이벌을 형성하는데 양키스도 같은 경우이다. 양키스가 탬파에 스프링 트레이닝 홈구장을 두고 마이너 리그 탬파 타폰스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팀간 어느 정도 경쟁의식을 갖고 있었다. 이후 2008년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충돌, 2020년 당시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과의 빈볼 논란, 2022년 동부 지구 우승 경쟁을 겪으며 라이벌 의식이 커졌다.
5.3. 시트러스 시리즈[편집]
시트러스 시리즈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인터리그 지역 라이벌전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은 플로리다주에 많이 나는 시트러스(귤속)[17] 에서 따왔다. 두 팀의 첫 대결은 1998년 6월 22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렸다. 현재까지 두 팀의 전적은 레이스가 75승, 말린스가 58승으로 레이스가 우세하다. 플로리다주의 미식축구 인기가 야구보다 많아서 상대적으로 이 라이벌전에 관심이 떨어진다.
6. 홈구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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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물[편집]
7.1. 영구 결번[편집]
- 12. 웨이드 보그스(Wade Boggs) (1998~1999): 고향팀인 데블레이스에서 말년을 뛰며 3,000안타를 달성했는데, 문제는 이 영구결번. 일단 데블레이스에서 뛴 커리어가 워낙 짧아서 성적만 가지고는 영구결번을 받을 만한지에 대해서 물음표가 붙는데, 그래도 신생팀 레이스가 초반에 리그에 빠르게 자리를 잡는 데 당대의 수퍼스타였던 보그스의 합류가 도움을 준 것도 사실인 만큼 여기까진 그러려니 할 수 있다. 허나 보그스가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게 되자, 영구결번 및 명예의 전당 입성 모자를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면서 문제가 커졌다. 이에 보그스는 명예의 전당 입성 모자를 베테랑 위원회의 선택에 맡기겠다고 밝혔고, 결국 보스턴 레드삭스의 모자를 쓰고 입성했다.[18] 그리고 이 사례 이후로 선수 본인의 의사와 무관히 베테랑 위원회가 선수의 동판에 새겨질 모자 로고를 권고할 수 있게 되었다.[19] 참고로 그가 탬파에서 친 안타수는 보그스치고 심히 저조한, 고작 210안타, 즉 전체 안타의 7%(…) 정도 기록했다.
- 42.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 전 구단 영구결번.
- 66. 돈 짐머(Don Zimmer) (2004~2014): 탬파에서 11시즌간 기술 고문으로 활동해 왔고, 2014년 시즌 도중에 작고하자 구단 측에서 추모의 의미로 영구결번을 지정했다. 참고로 66번은 그가 달았던 등번호가 아니다. 짐머가 활동해온 66년(1949~2014)의 야구인생을 기념하는 뜻으로 영구결번이 된 것.
구단 역사가 짧은 데다가, 극단적으로 가난한 팀 특성상 선수가 팀에서 어느 정도 활약하다 보면 트레이드로 떠나기가 십상이라 마땅히 영구결번감이 나오지 않았다. 보그스는 영구결번 자체에 논란이 많고, 짐머는 선수로서 결번된 것이 아니라서 사실상 레이스 소속 선수로서의 활약만으로 영구결번이 된 선수는 없는 셈. 그나마 염가에 오랫 동안 좋은 활약을 하며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잡았던 에반 롱고리아의 3번이 영구 결번 후보다.[20]
한편 2022년에 베테랑 위원회 투표를 통해 프레드 맥그리프의 HoF 입성이 결정되었는데, 맥그리프가 탬파베이 모자를 쓰고 명전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 맥그리프가 탬파베이 모자를 쓰고 HoF에 입성하게 된다면 레이스 구단에서 맥그리프의 29번을 영구결번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21] 만약 맥그리프가 데블레이스 모자를 쓰고 명전에 간다면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레이스 프랜차이즈 최초로 탬파베이 모자를 쓰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사례가 된다. 그러나 맥그리프는 빈 모자를 쓰고 가기로 결정하면서 영구결번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한편 아래에도 나오듯 구단 명예의 전당을 런칭하면서 칼 크로포드가 헌액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크로포드의 13번이 영구결번될 가능성도 언급되기 시작했다.[22] 다만 칼 크로포드의 활약상이 구단 HoF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나긴 했으나, 구단 HoF보다 한 단계 위라고 볼 수 있는 영구결번까지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점이 남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